서화주 09.12.22. 12:39
연말이면 '나눔과 자선'이라는 주제로 많은 매스컴에 등장합니다. 살아가면서 이 울타리를 어디까지 보고 느껴야 하는지 항상 숙제로 남지요.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 임원진들이 많이 지쳐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남은 기간까지 조금만 더 힘내시라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다시 추워진다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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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주 09.08.10. 11:14
카페가 휴가중??? 몇십년 전부터 한여름만 되면 일상탈출(?)을 시도하는 것이 우리의 풍속도, 오히려 명절때보다 더 바쁘고 피곤한 시간, 안녕들 하십니까? 며칠간 타지역 모임에다 어제는 젊은층이 다수인 야외모임에 참석하여 수영, 수구, 땅에서 족구게임까지 하느라 완존 체력 고갈, 거기에 물속에서 모가지를 할켜 빨간 상처 자국, 옛날같으면 부부쌈 대판 벌어지기라도 할건만, '지금도 이팔청춘이요? 적당히 해요?" 잘 넘어갔습니다. 곧 선선 바람은 돌아올테니 건강하시고 그 얼굴 기대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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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주 09.04.25. 14:50
"물속에 들어갔다 왔어?" 녜~예예(큰소리), "고기 아가리에도 들어갔다 왔고?" 예~~~(더 큰소리), 여중 2학년들과 하루를 함께하면서,마지막 노을전시관의 입체영화 관람후 나눈 대화들입니다.오후 한동안 이놈들이 뒤에서 달려들면서 순식간에 어깨도 주물러 주고, 한마디 했더니 "선생님? 그러니까 제가 오늘따라 엄청 이쁘다는 거지요!" 마치 오래된 사제지간처럼 보이는 그들의 순수한 열다섯살을 보았네요. 견학마치고 귀교길에 학교가지말자고 차안에서 고래고래 악쓰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다슬아, 유리야, 선화야, 너희들 발랄하고 친근함을 다른이에게도 항상 보여주고 또 만나자꾸나! 마니마니 고마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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