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격] 청와대 마약 의혹
이미 JTBC에서 밝혔듯
청와대에 들어간 약과 주사제의 종류가
무려 10여개나 되는데
이 약들의 조합이
도저히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한 마약 경험자가
이 약들에 대한 의문을 말끔히 해결할만한 지식을 공유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약쟁이의 말에 의하면
청와대에 들어간 약들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퍼즐은
바로 필로폰이라는 마약입니다.
필로폰이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과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비아그라,프로포폴,비타민 주사,백옥 주사 등의 약효가
모든 의문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1.필로폰이란
정확한 명칭은 매쓰암페타민이라는,
흔히들 말하는 각성효과를 일으키는 약물입니다.
각성제중에는 카페인부터 시작하여,
니코틴,암페타민,코카인 등 종류가 많지만,
그중에 가장 강력하고 중독성도 강한 것이 뽕입니다.
약 효과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2~5시간 지속합니다.
만약 약을 더 많이 먹는다고 해도
실제 그 기간이 길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각성효과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뇌 속에 도파민(행복감을 전달하는 신경 물질)의 흡수나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더 많은 양의 도파민이 뇌속에 잔류하게 만드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환각이라든지
해롱해롱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집중력과 동기부여, 활력 이런 쪽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정말 재미없는 단순한 반복작업에도 재미가 느껴지게 되고,
무엇인가를 한 번 하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집니다.
단순히 손으로 등을 쓰다듬어도 마치 절정에 달한듯한
성적 쾌감을 느끼죠.
2.비아그라의 역할
우선 각성제 또는 신경흥분제 등은
체내 혈관의 수축을 유발합니다.
이때문에 건장한 남성의 경우라 하더라도
발기가 힘들어지는 게 다반사입니다.
이 때 복용하는 것이 비아그라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뽕/엑스터시/코카인류와
비아그라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흔한 사례입니다.
이 경우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약효과가 떨어지기 전까지
무한 섹스가 가능합니다.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3.프로포폴과 다른 신경안정제류
한바탕 마약파티를 하고 나면
상실감/우울감 등이 엄청나게 찾아오게 되는데
이것이 상당히 오래 갑니다.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해서
마약을 한 뒤에 자살하는 사례가 많은 이유죠.
제일 좋은 방법은 한 숨 푹 자는 것인데,
약의 각성효과로 인해 길게는 48시간까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수면 유도제입니다.
프로포폴뿐만 아니라 마취 관련 약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4.비타민 주사는?
각성 중에는 식욕이 0%로 떨어집니다.
아예 음식은 쳐다보고 싶지가 않아집니다.
불법유통되는 다이어트 약 중에는 이런 성분이 포함된 것도 있죠.
그래서 약기운이 끝나면 며칠간 좀비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뇌에서도 인위적인 약물의 투입으로 각종 신경계 물질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지속적인 무력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취미로 약을 즐기는 사람들은 회복 쉐이크라는 것을 만들어 먹는데
사실 별것 아니고
비타민 함량이 높고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과일들과 단백질 쉐이크를
갈아 만드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몸 안의 발란스를 빠르게 맞춰 정상적인 몸 상태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죠.
5.백옥주사는?
정윤회 문건을 공개해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파파이스에서 공개한 주장이죠.
"백옥 주사는 실제로 몸의 해독 효과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일명 '뽕 세척제'라고도 불린다. 마약을 한 뒤에
몸에 남아있는 약 기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곧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길라임의 본관에 침대 3개와 김치냉장고가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미 청와대에는 냉장고가 있죠.
최순실이 담근 김치가 먹고 싶어서 따로 들여놓았다는 해명이 있었는데....
필로폰은 냉장보관하는 마약입니다.
필로폰을 가지고 있다가 검거된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냉장보관을 했습니다.
구글에 필로폰 냉장 검색하시면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필로폰 소지자를 경찰에서 검거할 때
어디서 보관했는지..
6.아편은
추가로 나온 약품류 구매목록을 보고
경악을 금할 수 없어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크게 마약류는 의학적인 분류 외에
유흥의 용도로 사용 시
3 분류로 나뉩니다.
1.필로폰이나 코카인 같은 신경흥분제(기분을 높여준다고 해서 Upper),
2.아편으로 대표되는 마취제류(Downer)
3.그리고 마지막으로 환각을 일으키는 싸이키델릭류.
사실 신경흥분제의 경우
신경전달 물질을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그 효과를 얻고,
또 그것이 정신을 해롱거리는 쪽이 아닌 오히려 정신을 집중시키는 쪽이기 때문에 과복용 또는
주사투입이 아닐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까지도 얻을 수 있는,
그래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상대적으로 위험한 약물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수학자도 평생 암페타민을 복용하셨고
그의 많은 논문과 이론들이 암페타민의 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하셨고요.
어제 발표된 현황에 따르면
청와대에서는 아편류로 분류되는 마약까지도 산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가 경악을 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모르핀,옥시코돈,코데인 등등의 약품들은 전부 다 기본적으로 순도만 다를 뿐
아편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청와대 구매 약품들은 알약의 형태로 바로 주사할 수 없지만.
해당 약품들에서 아편 성분만 뽑아내는 것도
커피 필터, 냉장고, 헝겊 그리고 물만 있으면
라면 끓이는 것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그리고 알약의 상태에서도 과다복용 시에 충분히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무서운 점은
아편이야말로
많은 분들이 알고 생각하고 계시는
그 헤롱헤롱을 유발하는 약물이기 때문입니다.
신경흥분제쪽의 약물은 사실 그 자체로서 즐기기보다는 약발이 오른 상태에서
무언가를 하면서
더욱 많은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든지,섹스를 한다든지, 아니면 웨이브 파티에 간다든지하는
현실의 경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쪽이라면....
이 아편류는 그냥 그 자체가 쾌락이라는 것이죠.
아편에 취해 있는 순간만큼은 아무 논리적 사고도 할 수 없고
주변과 대화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정신이 마취된 상태로
새로운 정보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던 대통령의 구명조끼 발언이
필로폰이 아닌 아편류였다면 ...
소름이 돋네요.
7. 이미 밝혀진 90분을 제외한 5시간 30분의 가능성?
우리의 신체는 항상 정상상태로 돌아가려는 회기본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쟁이들에게는 이것이 최대의 고민거리이자 장애물입니다.
처음에는 1알만 먹어도 약발이 확 받던 것이
조금 후에는 2알을 먹어야만 같은 효과를 얻어지도록 몸이 그 약물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전문 용어로 저항력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프로 약쟁이들은
본인의 몸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이 저항력을 다시 원상태로 돌리는 공백기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특히 아편의 경우에는
약물 과다로 골로가기 십상이거든요.
신경흥분제 계열의 약물의 경우 금단현상이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없어서
별문제가 없습니다만
아편류는 조금 다릅니다.
아편류가 끊기 힘든 이유는 바로 이 금단현상때문입니다.
몸 안에 약 성분들이 분해/ 배출되기 시작하고
더는 추가적인 투여가 되지 않을 경우
오한,발열,구토,설사,근육통 등등 지옥같은 금단증상이 시작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일반적으로 24~48시간 정도 지속합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2가지밖에 없는데,
아 이거 올만에 따라 적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좀 쉬다가 마저 마무리해드릴테니 이러저리 퍼나르세요